[파주시대 이종석기자]=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금촌3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7월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사업비 2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 총 9개의 마을의제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금촌3동 마을길 전통놀이 교실 ▲금삼 버스킹 ▲오! 힐링데이 Ⅲ ▲청소년 행복~ 이그나이트! ▲달래! 기후위기! 달려! 환경소득! ▲금촌권 기후생활! 에코 가치를 업(UP)!(현수막 재활용 사업) ▲물좋은 금촌3동의 쑥’s~런(Run)데이 ▲금삼주민공유센터 ▲금삼 용치 환경정비사업 및 용치 방호길 걷기 등 9개 사업이 2026년 마을의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숙의 의제로 상정된 ▲방호물 용치 재구성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새말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