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율목지구 아파트 재개발 공사 재개 여건 조성으로 주거생활권과 주민이동권 보장 및 금촌동 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같은 제안은 9월 1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밝혔다.
먼저 이 의원은 2022년 8월 착공 예정이었던 금촌동 중심지의 금촌율목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내부적 문제로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태로 조합원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은 물론, 금촌 도시슬럼화의 원인이 되고 분양가격이 현저하게 낮아 건설사업자들이 공사를 기피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금촌 주민들의 주거생활권과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는 정책 제안으로 ▲공공성이 있는 공영주차장 병행 설치해 1,213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공사재개 여건 조성 ▲율목지구 기부채납 부지인 공원부지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지상에 공원을 조성 ▲율목지구와 2지구의 경계 도로와 주차장을 2지구 준공 시 완료 개설하고 경사지 인도 평지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금촌율목지구 주택재개발의 원활한 공사 재개와 함께 슬럼화가 돼 가고 있는 금촌 도시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파주시장과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 지원해 줄 것을 절실하게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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