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가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 적격자심사위원회’(이하 적격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2개 업체가 적격심사에서 탈락했다.
파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적격심사위원회를 열고 13개(구역) 청소대행업체 중 절대평가 심사를 해 80점을 통과한 11개 업체를 제외하고 2개 업체에 대해 이번 주중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공고에 나설 예정이다.
공고에는 지난 2년 전 탈락한 3개의 업체들도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새로운 업체도 참여할 것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심의는 9월 말경 새로운 업체가 선정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2023년까지는 8개 구역으로 3년 계약의 관행을 깨고 2024~25년 계약에는 2년으로 정하는 등 조례개정을 통해 신규 업체에게도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계약기간이 3년으로 변경된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규업체가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는데 있어 ‘감가상각’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된건 없다.
한편,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주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특별조사위원’를 구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러는 과정에 파주시와 시의회 간 1년이 넘도록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사과정에서 의회는 의정활동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시는 협박, 허위사실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현재까지도 결론을 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