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매해 추진해온 '2025년 문화가 있는날-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이 이번 하반기에도 헤이리 예술마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사단법인 헤이리가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문화 프로그램이다.
‘2025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올해 4월에 시작해 ▲공연 ▲공방 체험활동 ▲예술강연 ▲전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0여 차례 진행했으며, 경기도 유일의 문화지구인 헤이리 예술마을 곳곳의 특색을 담아내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반기에도 ▲예술가의 창작 세계를 만나는 ‘헤이리 인사이트’ ▲모든 세대를 위한 해설형 공연 ‘헤이리 콘서트’ ▲창작하며 배우는 ‘헤이리 예술 수업’ ▲전시를 통한 감성 확장 프로그램 ‘헤이리 갤러리 투어’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월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민화가 그려진 디퓨저, 피아노, 음악적 상상력의 시작 (8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마을 산책 프로젝트 2025, 세계 사진역사의 변화를 끼친 사람들(9월) ▲작가들이 들려주는 21개의 그림이야기, 헤이리 콘서트 4(10월) ▲루트(Route); 시선이 머무는 곳, 헤이리 가을 버스킹(11월)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www.hello-heyri.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