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파주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2023년에는 종합예술단체 하랑씨어터와 공동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동에서부터 가족단위까지 폭넓은 대상을 만나고 있다.
먼저 유아동 대상 국악음악극프로그램 <토끼와 거북이를 찾아서>는 국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내 손과 발로 국악 장단을 연주한다. 더 나아가 판소리 ‘수궁가’에 나오는 인물의 특징을 살펴보고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 생에 첫 국악 음악극 <토끼와 거북이>의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극 프로그램 <나의 앤, 나의 에이번리>는 하랑씨어터가 창작한 음악극 ‘앤’을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음악극 체험 프로그램이다. 예술을 통해 가족과 대화하고 연결되는 20번의 만남으로 파주시민과 함께한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목표처럼 파주시민 누구나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사와 예술단체가 기획·운영하니, 파주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정보는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www.pajuutc.or.kr)에서 볼 수 있으며, 문화시설팀 031-909-6276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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