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대표로서 정당한 의정활동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분투
파주시에 맞는 의회상 구현... 주민체감형 의정서비스 제공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오창식(국민의힘, 마 선거구)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내실 있는 의회,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마련하는 등 일 잘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힘쓰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여야가 동수인 상황에서 맏형 역할을 하며 중간 매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는 지난 22년간 자원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늘 언제나 재해 현장에서 재난민들과 자원봉사자로 땀을 흘리고 그들과 울고 웃었다. 정치는 헌신과 봉사라는 기반 위에 노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비로소 빛을 발한다는 생활 정치 철학을 강조한 오 의원은 평소 자원봉사를 인생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오늘도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 초선 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 성공적 운영 및 수행 돋보여
오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지난 1년여 넘는 시간 동안 의회의 전반적 업무를 담당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의정활동 전반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친 것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팀 신설 등 자치 분권 확대를 위해 힘차게 달려왔으며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된 조례안 제·개정 등을 통해 파주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전문성 있고 심도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이에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임시회 및 정례회를 통해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입법 발의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당면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등의 해결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한 그는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과 상생 방안을 제시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의원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의 목소리 의정에 반영해야...지역발전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뛰는 ‘찐 일꾼’
오 의원은 힌결같이 지역구 현안들을 눈여겨보고 현장에서 뛰는 ‘찐 일꾼’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의원으로서 거창한 말보다는 세상을 바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오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파주시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황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를 발의해 시민들의 주거 생활 질 향상을 가능케 하고, 다양한 교통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공공건물 및 공공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가족 운전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해 가족배려 주차장 주차구획 설치 기준 및 위치, 구획 표시 서식 등을 규정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시민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파주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자연환경보전 활성화를 위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 정치로 가장 낮은 곳 돌보고 파주 교육발전에 혼신 기울여...
그는 또한 위기학생과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교육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들이 새로운 유형의 위기에 신속 대응하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청소년 개인 맞춤형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제242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안전망팀을 구성해 청소년 안전망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운영체계 마련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청소년안전망팀 및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실질적인 역할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통합운영체계 운영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러 위기 형태에 대처하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과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권익을 대변해 나갈 것
남은 임기동안, 그는 어떤 의원이 되고 싶을까? 그는 “시의원이 시민들에게 해주고 싶은 정책이 아니라,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가를 찾아 조례로 담아내야 한다”며 “그 민원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 방안을 찾아 민원이 제기되지 않도록 시정해 나가는 것이 의원 본연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 예산심의,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서 법제화된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본인의 소임이라고 말하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겠다고 다짐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그는 모든 시의원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도 중요하다. 여기에 시의원들의 각자 관심사와 전문 분야에 따라 구성하는 의원연구단체를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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