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는 도서관주간(4.12.~4.19.)과 책의 날(4.23.)을 맞아 중앙도서관, 교하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8회를 맞이한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증진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이번 공식 표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이다.
파주중앙도서관에서는 ▲독서교육 아카데미 ‘책 읽는 아이, 성장하는 어른’ ▲TV프로그램인 유퀴즈온더블럭을 통해 알려진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 ▲‘푸른사자 와니니’의 저자 이현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하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에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의 저자 윤송현을 초청해 북유럽의 다양한 도서관 모습을 통해 도서관과 복지국가의 관계를 짚어보며,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도서관주간 표어처럼 책과 더불어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이어진 삶을 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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