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은 3월 30일 검산초등학교에서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 발명교육센터의 개강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필영 교육장을 비롯 초·중등영재반 28명, 검산초등학교 발명창의력반 13명, 교내외 지도강사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강식은 지역거점 발명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학생들이 행복한 도전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파주교육지원청부설 검산초 발명교육센터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발명 교육활동 경험을 제공해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발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2학년도에도 파주지역의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여 지식재산권교육, 발명메이커, 목공, SW, 로봇/드론 등 다양한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정필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강사 선생님들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자신의 기록을 남겨놓아 인생의 소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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