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는 오는 4월 8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새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이용근), 우영욱 플루티스트, 전유진 바이올린니스트가 출연한다.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문화 향상에 힘써왔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엘가(E.Elgar)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론도(Andante-Rondo, k315 k184)’ ▲사무엘 바버의 ‘아다지오’ ▲요한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비발디 사계의 ‘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고 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및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연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ajuutc.or.kr)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새봄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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