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는 시민의 대중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파주 시민 힐링 콘서트’를 오는 7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 문화공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도시관광공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을 염원하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대중가수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파주시민을 위해 유명 트로트 가수 진성, 조항조를 비롯 TV 경연프로그램 출신 가수 은가은, 풍금을 섭외함으로써 그 어느 때 보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의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파주시민, 문화소외계층 등 지역 내 다양한 이웃을 초청하는 무료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120분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명품 트로트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학조 사장은 “파주시민을 위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이 되는 시민중심의 문화공연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7월 9일(토) 오후 4시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본 공연의 예매는 7월1일(금) 14:00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www.pajuut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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