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자연을 닮고 싶은 아이들’ 주제로 탄현면 대동리마을 ‘제1회 어린이 텃밭미술제’가 오는 23일 탄현면 대동리 새오리로 334번지(대동리마을 주말농장) 일원에서 열린다.
18일 탄현면, 대동리마을 등에 따르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만나는 농촌마을살리기 행사로 대동리마을 주민협의회, 파주PJ융합예술봉사학교,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하는 탄현면 ‘대동리마을 제1회 어린이 텃밭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탄현면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에 2위로 선정되면서 대동경 체험장 완공 홍보 및 대동리마을 정주형 농촌마을 경제창출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았다.
이날 9시 30분까지 행사장에 입장하면 되며, 미술제는 오전 10~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심사가 진행되는 12~1시까지 어린이들은 텃밭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 및 선물이 증정되며 마을기업 자전거 3대, 대형수영자, 텐트, 고급보드게임 2대, 퀵보드 2대, 선풍기 2대, 맛좋기로 소문난 대동리쌀 등을 지급한다.
심사는 김대년 갤러리 김대년 관장, 빨간자전거 김동화 화백, 파주PJ융합예술봉사학교 최근애 작가가 맡는다.
대동리마을 주민협의체 전성재 사무국장은 “자연을 닮고 싶은 아이들 제1회 텃밭미술제 대동리 마을행사로 많은 어린이들이 농촌마을을 알고 자연 속에서 창작활동을 통해 자연을 소중함을 느끼고 농부들의 삶과 노동을 존중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의미있는 문화예술 농촌마을살리기 활동”이라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미술제는 대동리쌀연구회, 파주팜랜드, ㈜전흥개발, 알파문구(문산점), 다읜샤브샤브, 김대년갤러리, 파주착한펜션, ㈜선인건설), ㈜덕원기업 등 탄현면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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